커리큘럼에 관해서

1.주위에 떠도는 말에 의하면 “셜대”는 특목고를 겨냥하는 일부 우수한 학생들에게 맞추어져 있고, 여타 보통 수준의 학생들에게는 지나치게 어렵고 난이도 높은 교재로 꾸며져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계획도 시스템에 맞는 선행수업도 좋지만, 그 단원에서 꼭 필요로 하는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개념 연습이 부족하지 않나 여겨집니다. (연산포함)모래위에 성을 쌓고 있는 기분이 들어 불안한 마음이 큽니다. 우수한 성적으로 학원에 입학했는데, 현재 계속해서 성적이 떨어지고 있으니, 아이의 노력 부족에서 오는 문제인지 아니면 학원 교습법이 맞지 않는 것인지...[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는 게 맞나요?]

 셜대 학원에서는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반편성이 되고, 각 반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수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각 반마다 공부하게 되는 기본내용은 같습니다. 교재의 개념편은 개념과 관련된 질문형식으로 자연스럽게 핵심개념을 찾아가도록 유도되어 있어 단순히 개념만 요약 정리하는 주입식 수업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수업시간에도 문제풀이 전에 개념 수업을 우선하고 있고, 팀별 수준에 맞는 과제를 내준 후, 다음 수업시간에 풀이하면서 중요개념을 다시 잡아주고 있습니다. 중등학생과 달리 초등 6학년이 처음 7가를 배우면 새로운 개념을 많이 보게 되므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말씀하신대로 문제를 풀면서 익혀져야하므로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초등학생들은 7가가 완료되는 겨울방학 시점에 7가 복습을 계획하고 있고, 중학교 입학하는 3월에도 학교 진도에 맞춰 7가 복습을 시키고 있습니다. 셜대 숙제를 하고도 시간이 남는다면, 7가를 학원진도보다 한 단원 느리게 아주 쉬운 문제집으로 단순 연산만 시키는 것도 괜찮습니다.

2.-사고력 학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너무 문제풀이 중심이 되어 21C 창의적 시대에 조금 뒤떨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창의 수학문제를 +해서 풀리면 좋겠습니다.

 최근 창의사고력수학이란 말이 수학 공부의 혁신적인 패러다임인양 주장하는 많은 학원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풍토가 기존의 교과서 수학은 낡은 것이라는 오해를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히 주객이 전도된 것입니다. 교과수학의 탄탄한 기초가 없으면 창의사고력 수학은 허울뿐인 껍데기에 불과합니다.
 창의사고력수학은 좀 더 다양하고 풍성한 수학 실력을 키우기 위한 수단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이를 위해선 탄탄한 교과수학 실력이 꼭 필요합니다. 따라서 셜대 학원에서는 교과 선행과 교과 심화를 충분히 다지고 나서 창의사고력을 공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어떤 문제를 접하더라도 다각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현재 과학진도에 맞게 동영상을 볼 수 있으면 합니다.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동영상은 찾기가 힘듭니다. 교재만으로 공부하기가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EBS강의도 교재하고 다르기 때문에 어려움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현재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과학 동영상은 원리를 설명하는 부분이 많아 반드시 정상수업을 듣고 복습용으로 듣는 것이 좋습니다. EBS강의는 결석 후 보강을 원활히 받기 위한 예습용도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학생이 이해하기 어려워한다면 반드시 담당 과학 선생님과 상의를 하셔서 보강을 받도록 해주십시오. 이후 선생님이 추천해주는 홈페이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교재에 관해서

1.타학원에는 문제집을 여러 권 풀리는 곳도 있는데, 셜대는 1권으로 끝이더군요. 진도만 빨리 나갈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좀 더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지 않나요?

 타학원에서 사용하는 문제집은 보통 시중에 파는 한학기용의 책입니다. 따라서 단원별로 보면 문제의 양이 적기 때문에 여러 권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셜대의 교재는 한 단원별로 책 한권이 나갑니다. 한 학기용으로 보면, 1학기 교재는 대략 7~9권정도 됩니다. 개념편과 문제편이 구분되어 있으며, 문제편은 각각의 개념과 관련된 문제를 단원별, 난이도별로 구분하여 분류해 놓았습니다. 이는 시중에 나와 있는 문제집의 모든 유형이 거의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내신기간에는 자체 제작한 내신대비용 교재로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대표유형과 연습유형, 일등급도약 등으로 나눠져 있는데 이는 시중문제집 5-6권 정도의 분량입니다.
 현재 교재는 늘 개편과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편된 교재는 기존의 내용에 비해 더욱 자세한 설명과 그림이 들어 있으며, 각 단원마다 그 단원과 관련이 있는 역사나 수학자, 과학자 이야기를 싣고, 단원간의 연계성을 언급하여 이해도를 더욱 높이고자 하고 있습니다. 셜대 학원의 교재 하나만으로도 부족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교재 개편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으니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2.-답지를 따로 만들어주세요.

   -답지를 학생 편에 주는 것은 좀 그렇지 않은가요?

 문제를 잘 풀지 못하는 학생에게 답지의 풀이는 읽어 보았냐고 질문하면, 안 읽어 봤다고 말합니다. 왜 그랬냐고 물어보니 수학을 공부할 때 답지를 보면 안 된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참으로 어리석기 그지없는 처사입니다. 선생님은 필요한 순간마다 항상 곁에 있지 않습니다. 공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습시간에 학생들에게 지침이 될 만한 것은 오로지 답지의 풀이 뿐입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답지의 풀이를 법조항처럼, 종교의 성전처럼 한 줄 한 줄 정성을 다해 읽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표시하여 개념을 복습하거나 질문을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 수학은 미묘한 수식 변화로도 큰 차이를 보이는 과목입니다. 따라서 답지 해설의 작은 부분에도 정신을 집중하여 정독해야 합니다.
 이처럼 답지는 혼자 공부할 때 반드시 필요한 스승이지만, 어린 학생들에게는 수학적 사고력을 떨어뜨리는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답지의 활용은 적절히 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지도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문제를 보고 충분히 생각하고 노력한 뒤에 답지를 참고해야만 그 문제를 나만의 것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답지는 가능한 보기 힘들어야 합니다. 단순히 채점을 하기 위해 분리하는 방안은 오히려 문제를 풀 때 쉽게 참고할 수 있어 좋지 않기 때문에 현재 학원에서는 문제지와 답안지 분리를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시스템에 관해서

1.-수학정규반이 7-나부터 있더군요. 7-가도 해주세요.

  -중1수학집중반이 생겨서 중1심화과정과 중2선행이 같이 진도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추후 겨울방학 때는 신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과학수업은 선택이었으면 좋겠어요. 방학 때 특강으로 듣는다던지....과학보다 수학비중을 늘였으면 합니다.

 셜대의 과학 교육 과정은 사고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과학 과목은 굉장히 방대한 분야에 걸쳐 많은 양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과학은 주어진 기본 틀에서 조금씩 응용되거나, 변형되는 것이 많기 때문에 기본 틀을 확실하게 공부한 다음 그 응용을 연습해야 합니다. 셜대 과학 커리큘럼은 기본 틀을 확실하게 다지는 것에 중점을 두어 1)단편적인 요약식의 내용정리를 지양하고 2)결과중심의 수업보다는 어떠한 결과가 나타나는 원리를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3)과학논술을 통해 과학현상을 스스로 설명할 수 있는 연습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신 수준의 암기식 내용을 주입하는 일반 학원의 특강 수업과 다릅니다. 또한 수업시간 안에 재시나 논술 암기 등을 하여 학생들의 부담을 최소화시키고 있습니다.
 추후 과학만 하는 반을 신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이해력부족으로 학생이 반을 따라가지 못할 경우(하향) 학원에서는 어떤 대책을 세우시나요? 아님 그대로 계속 하급반에 놔두시는지. 잘하는 학생만 받는 학원인지?

 고등학생과 달리 초중등생들이 배우는 중등수학은 이해력의 부족으로 못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반복과 연습의 부족 즉 공부를 안 하기 때문에 못 따라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LT 결과로 반편성이나 경고장을 보내어 학생에게 자극을 주고 있습니다. 경고장을 받으면 재시시간 2주 동안 경고장 받은 단원에 대해 복습을 합니다. 그래도 학생이 공부를 하지 않는 경우는 의욕이 현저히 부족한 것으로 학원 수업을 지속하기가 힘듭니다. 간혹 시기를 놓쳐 기본 개념이 부족한 경우는 담당선생님과 상의하여 진도를 조정하여 과정을 변경하시는것도 고려해보십시오.

4.수성구 셜대는 반편성을 좀 더 구체적으로 분리해서 여러반으로 수업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달서구의 셜대도 성적에 따라 좀 더 정확한 반배정을 하고 수업을 했으면 합니다. 내 아이가 못하면 못하는 반으로 이동하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하고 좀 더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못하면서 그 자리에 있는 것은 학생에게 조금의 자극도 되지 않고 안주하는 학습의 형태로 가는 것 같습니다. 학생이 도전할 수 있는 셜대학원이 되었음 합니다.

 반편성은 학생 수준에 따라 팀을 분류하여 크게 3개의 팀으로만 운영됩니다. 팀 안에 소단위의 반이 나누어 지는데, 이 반이 많을수록 한번 반편성 될 때마다 이동이 많은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수성구에서도 선생님 변경으로 인한 학생의 적응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반이동을 합니다.
 반편성은 레벨테스트, 학생의 학습태도, 과제 수행능력, 일일테스트 성적 등을 종합하여 편성하고 있습니다. 전체 비율 중 레벨테스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많기는 하지만, 레벨테스트 성적만으로 반을 편성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레벨별 수업을 하는 가장 큰 이유가 학생에게 필요한 수업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높은 레벨의 수업이 좋은 것이 아니라 학생에게 맞는 수업이 가장 좋은 수업입니다. 레벨테스트는 수업에서 다룬 문제 위주로 1, 2, 3팀이 공통적으로 다룬 부분과 팀별로 다룬 부분으로 문제의 차이가 납니다. 쉽게 각 팀에서 대부분의 문제를 소화(성취도 약 85%이상)하면 팀이 올라가고 그렇지 못한 경우(성취도 약 60%이하)이면 반이 내려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선생님의 의견에 따라 약간 조절되기도 합니다. 목적은 역시 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수업을 듣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에 가정에서는 반이나 성적결과만으로 학생을 평가하지 마시고 평소 학생의 과제 해결 습관이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의미로 지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반편성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매달 치는 LT가 좀 더 융통성 있게 실시 되었으면 합니다. 단원별로 끊거나 묶어서 한다든지 아님 중간 기말 시험기간에는 내심대비 차원에서 LT를 실시하지 않는다던지, 아님 방학 때 좀 더 시험 문항수와 난이도를 나누어 실시한다던지 했음합니다. 중략..좀 더 효율적인 LT 부탁드립니다. (매일 실시하고 있는 일일테스트로도 아이들의 실력을 어느 정도 파악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과목별, 단원별 특징과 난이도에 따라 필요한 수업시수가 다르기 때문에 임의적으로 LT 시험지를 조정하면, 각 단원에 따른 팀별 성취도를 구분하기가 힘듭니다. 현재 팀 구분은 최근 해당 LT를 타지점 학생들의 성적으로 조정하고 있습니다. 시험기간에만 학생 부담이 없도록 LT 날짜를 조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6.수성구 셜대 명성을 익히 들은지라 많은 기대를 하면서 개원하자마자 아이를 등록했습니다. 물론 앞으로 그 명성답게 거듭 발전해 나가겠지만, 지금 이 시간 내 아이가 다니고 있는 시점에 여러모로 전에 다니던 학원과 비교해 많이 부족함을 느껴 조금 불안한 건 사실입니다. 먼저 실력별 반편성이 잘 짜여지지 않음을 느끼며, 좀 더 욕심을 내자면, 상위 학생을 좀 더 이끌어서 경시반이나 올림피아드 준비반 등을 만들어서 자기 실력을 인증 받거나 평가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달서구 셜대에도 빨리 해 주셨으면 해요.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입학고사를 치르고 오더라도 셜대 수업을 잘 따라가는 유무는 학생의 성향과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개원 초부터 현재 입학생까지 신입생이 많아 학생들에 맞는 편성을 계속 조정 중에 있으니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중등부 셜대는 만촌1을 제외하고는 모든 지점이 상인 셜대처럼 정규교과 과정만 수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외의 수업을 희망하는 경우는 학생의 목표에 따라, 만촌1 입학시험을 치르거나 시기별로 진행되는 반에 대해 상담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7.분기별로 정도에 대구시 셜대 전체 학생들 대상으로 자체 경시대회 같은 시험을 쳐 내가 대구 전체에서 어느 정도 하는지 가늠할 수 있게 하면 공부하는데 현실감을 더 잘 느낄 것 같습니다. 특히 수성구랑 비교해 볼 수도 있고, 아이가 타 지역에 잘하는 아이들을 본다면 자극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현 위치를 한 번씩은 점검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중등부는 이런 기회가 별로 없어서 공부수준이 무감각해 지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적극 검토하여 추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8.담당 선생님이 자주 바뀌지 않았으면 합니다.

 가능한 한 선생님이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도록 선생님 변경을 최소화 하려고 하지만 승진, 지점이동, 출산 등으로 선생님변경이 발생하게 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학생들은 오랫동안 한 선생님에게 익숙해져 있다가 선생님이 바뀌게 되면 실력을 떠나서 그 자체만으로 거부감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셜대의 수업을 맡은 선생님들은 실력만큼은 확실히 검증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민감한 초등, 중학교 학생들인 점을 감안하여 선생님변경이 있더라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수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더 정보를 교환하고 수업진행을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선생님변경으로 인한 사소한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학원으로 연락주시면 상황확인 및 신속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9.성적표에 ID와 함께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이름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성적표에는 반별 ID가 있으므로 학생의 ID만 아신다면 반에서 어느 정도이며 같은 요일의 학생들 중에서 성취도가 어느 정도 되는지 충분히 비교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의 이름이 있는 경우 사생활 침해가 될 뿐 아니라 학생들의 긍정적인 경쟁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0.남자선생님들의 비율이 적은 것 같은데, 실력 있고 카리스마 있는 남자 선생님 수업을 아이들은 원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상인 셜대학원의 남자 선생님의 비율은 40%로 남녀 선생님의 구성이 비슷한 편입니다. 담당반의 과정을 정할 때는 학원 근속 연수, 전공 성적, 예전 담당학년에서의 인기도(설문조사 점수를 바탕)등을 바탕으로 가장 적정한 학년과 과정을 배치하게 됩니다. 남녀 성 구분이 아니라, 셜대의 모든 선생님들이 실력과 카리스마를 가지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11.우리 아이는 수토반인데요. 토요일 (놀,토)일 아침 수업이 너무 힘들어 합니다. 놀토 수업시간 조정이 안 되는지요?

 휴무 토요일 수업시간은 휴일이라 마냥 늦잠을 자서 학습흐름을 해치지 않고 재시 및 보강에 좀 더 효율적인 시간을 활용하려는 목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학교 가는 날을 기준하여 정해진 시간이므로 특별히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 않습니다.

12.-수학선행의 필요성은 개인의 차가 조금 있기는 하나 필요성을 느끼는 엄마의 입장에선, 따로 선행을 해야 할지 학원에서 따로 반을 개설하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학원에서는 방학 때 선행(특강)을 하던데,,,학원 진도도 자기학년 진도,,,조금은 불안하네요. 선행 없 이 고등학교에 진학을 해도 무리가 없을지....그리고 상인 셜대는 고등부 개설할 계획은 없나요?

 현재 배우는 과정의 숙제를 꼼꼼히 하고 성취율이 괜찮은 학생이라면 수학정규반을 권해드립니다. 학원으로 문의를 주시면 학생에게 맞는 진도와 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수학정규반은 1~2달 동안 한 학기 선행을 하는 수박 겉만 핥고 지나가는 그런 특강식의 반이 아닙니다. 정규반이나 수학 집중반처럼 정규진도를 꼼꼼히 진행하고 있으므로 현재과정을 성실히 수행하는 학생이 듣도록 해주십시오.
 달서구에도 여건이 되면 고등부 학원을 개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서비스에 관해서

1.학원 사정상 등 이유로 공개수업이 불가하다고 했지만, 공개수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셨음 좋겠다.

 현재 몇몇 영어학원에서 시범수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어과목이라면 참관수업을 할 수도 있겠지만, 셜대는 수학과학의 과목 특성상 시범수업을 구현하기가 힘이 듭니다. 수학과학 과목은 수업의 연결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정수의 대소 관계를 배우지 않은 학생에게 정수의 사칙연산을 가르칠 수 없고, 위치와 시간 속도를 이해하지 못할 경우 가속도는 하나마나 합니다. 한두 번 결석을 하거나 과제가 미흡할 경우 재시의 악순환에 빠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학부모의 참관수업으로 어수선한 수업이 연속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에게로 돌아갑니다. 학원에서 공부만 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 인성교육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선생님들의 강의 평가용으로 촬영하던 수업 동영상을 편집하여 홈페이지 올리는 것을 계획 중입니다. 학생들의 예습과 복습 시에 활용할 수도 있고, 더불어 학부모님께서도 학생의 담당 선생님이 강의를 보실 수 있기 때문에 궁금점을 해결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2.화장실 사용 시 학생들이 안심하고 갈 수 있도록 좀 더 신경 써주시면 좋겠다.

 화장실은 로비 입구에서 1m도 안됩니다. 쉬는 시간마다 재시선생님이 로비입구와 화장실 근처에서 학생들 을 관리 하고 있습니다. 저번 5월 설문 건의사항에도 나온 내용이라 차량 탑승이 없는 쉬는 시간에는 CS팀원들이 화장실 근처를 순회하도록 하겠습니다.

3.재시여부 문자를 좀 더 빠른 시간에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8시 30분쯤에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2교시 수업은 7시 40분에 시작하여 숙제 피드백 15~20분, 일일테스트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보통 8시 15분에 학생들 일일테스트 답안지가 나오면 재시 선생님이 수거하여 채점 완료 한 다음, CS팀(상담직원)이 8시 30분부터 문자를 발송하여 전체학생을 다 보내는데 20분정도 소요 됩니다. 간혹 숙제 피드백을 더 하시는 선생님들도 계셔서 문자 보내는 시간을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8시 30분에 문자발송은 힘듭니다.

4.-교과 선생님들에 비해 카운터 선생님들도 좀 더 적극적이고 친절했으면 합니다.

  -첫 등록 후 학원 안내부족(데스크)

  -등록업무를 맡고 계시는 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학생들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화 를 하거나 등록을 하러 가서 보면 조금은 사무적이고 무표정해 보입니다. 좀 더 밝고 친절하게 하시면 훨 씬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상담선생님의 업무처리에 있어서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학부모님의 건의사항을 상담 선생님들도 보면서 앞으로는 이런 내용의 건의 사항에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아직은 학부모님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조금만 더 시간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5.수강료 납부방법을 인터넷으로 할 수 있도록 개선

 죄송합니다. 현재 수업료 납부는 자동이체(국민은행, 대구은행, 농협 가능하고 현금영수증 발급됨)나 내원 시 카드결제가 가능합니다. 추후에 여건이 된다면 홈페이지 내 전자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무리한 부탁인 줄은 알지만 ‘재시’일 때 귀가 시간이 늦은 관계로 간식을 주는 걸로 아는데(초코파이)+해서 야쿠르트 한 개라도 첨가해 주시면 안 될까요? 아이가 너무 배고파 합니다.

 재시시간은 현재 약 45분정도로 수업 분위기를 흩뜨리거나 뺏기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간단한 간식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학원 내에서는 쉬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조용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파이도 재시선생님이 쉬는 시간에 최대한 빨리 나눠주기 때문에 더 이상의 간식은 힘듭니다. 간식은 간단한 요기 정도일 뿐이라 학생이 저녁을 충분히 먹고 간단한 음료를 준비해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7.성장하는 청소년 때 식사시간이 중요하니, 학원에서 쉬는 시간에 먹을 수 있게 (휴식공간)을 마련해 주면 좋겠습니다.
 쉬는 시간이 5분이라 휴식공간을 따로 마련할 만큼의 활용시간이 안됩니다. 또한 보강시간을 제외하고는 다른 학생들의 공부를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간단한 음료나 빵 정도는 강의실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건물 1층의 근처 분식집을 이용하면 됩니다.

8.과고나 특목고에 대한 입시설명회나 교육트렌드 변화 등에 대한 설명회 등이 개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월 1일 셜대 스페셜-대입의 구조적 특성을 정리하고 올바른 중·고교 학습전략에 대해 학부모 강연을 했습니다. 예약인원이 많아서 10월 15일 2차로 설명회를 연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교육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나 학부모님들께서 한날한시에 시간을 맞추시는 것이 힘들 경우가 많으므로, 궁금한 것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학원으로 전화해 주십시오.

9.여름방학 특강을 신청할려고 했으나 선착순으로 접수하는 과정에서 착오가 생겨 못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아쉽고 서운했습니다. 직장 다니는 엄마를 생각해서 미리 접수 할 수 있게 해주세요.

 다음 특강 개설 시에는 꼭 필요한 학생이 들을 수 있도록 접수 방법을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10.중학생이 되면 수토반으로 옮기고 싶은데 언제쯤 말씀드려야 하는지요. 언제나 가능한일인지 궁금해요.

 요일변경은 언제나 가능하지만, 반에 TO가 없는 경우 대기하셔야 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최소 2주에서 한 달 전에 알려주시면 원하는 날짜에 이동이 가능합니다. 학원으로 전화하셔서 상담선생님에게 원하는 요일과 이동날짜를 알려주시면, 담당선생님이 보강 등 진도에 맞춰 이동시기를 전화로 알려 드립니다.

11.현재 중1 M2C반에서 공부하고 있고, 대구과학고 또는 동대구 과학고를 진학하고자 하는데 현재 진로 상황으로 그때 가서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나중에라도 이런 문제로 상담을 했으면 합니다.

 우선은 내신관리를 잘 해놓으실 바랍니다. 올해 합격생들을 다 분석하면 입시자료가 발송될 예정입니다. 추후 읽어보시고 더 궁금하시면 학원으로 방문하시거나 전화로 원장을 찾으시면 됩니다.

12.아이들에게 수학, 과학 공부를 해야만 하는 이유와 마인드를 심어 주셨으면 합니다.

 9월에 세미나실에서 ‘공부의 왕도’나 ‘공부의 달인’ 중 학년에 맞춰 볼만한 내용을 선별하여 시청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향으로 학생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

13.초등학생의 수업료는 조금 낮추어 주셨으면 합니다. 초등학생을 보내고 싶어 하는 어머니들은 많으나 금액이 부담스러워 못 보내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아요. 중학생은 또 심도 있게 하기 위해서라지만 초등학생은 30만원이라는 금액은 좀.....? 그리고 저희 학생은 수학 집중반에 있는데 과학을 별로 따로 수강할 수 있는 반이 있었으면 합니다. 금액은 수학을 하는 학생에 한해서는 8~10만원 정도 선으로 해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수업내용적인 측면에서만 본다면, 그렇게 생각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초등학생들 보강은 4시반부터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진행을 하시고, 노트에 숙제하는 방법 등 중등생에 비해 더욱더 세심하게 관리해 줘야합니다. 앞으로 과학반 개설과 더불어 수강료 문제는 적극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4.간식 사러 내려갈 수 있도록 할 수는 없는지요? 챙겨가지 못했을 때는 좀 그런가 봅니다.

 학생관리 차원에서 일단 학원에 오면 마칠 때 까지 나갈 수 없습니다. 제 시간에 돌아오기도 힘들고, 나가서 만에 하나 사고가 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학교도 일단 등교하면 하교할 때까지 정문 밖을 나갈 수 없듯이, 학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주일 두 번이므로 미리 간식을 신경 써서 챙겨주셨으면 합니다.

15.-통근버스가 7호 광장까지 왔으면 하는 작은 바램^^!!

    -차량운행이 아파트 정문으로 돌았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감삼동 우방드림시티입니다.

 54호차의 우방드림 시티는 시간이 되는지 시행 운전 중입니다. 정해진 노선이 아니더라도 전체운행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최대한 학생들이 편하게 이용하도록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정된 노선, 시간상의 제약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운행이 힘든 지역도 있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가능한 많은 노선을 구축하도록 고려해보겠습니다.

16.버스기사 아저씨들이 매일 타는 아이들을 알고 계시니 혹시 늦으면(물론 시간 맞춰 나가야겠지만) 잠시 좀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혹 사정이 생겨 늦어질 수도 있겠지만, 한 두 개 정차장소에서 시간 지체가 일어나면 연계되는 다른 학생들이 전체적으로 시간적 피해를 보기 때문에 학생이 출발 3분전에 정차장소에 나와 있도록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