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고사 세대에서는 누구나 공부하는 내용이 같았습니다. 정해진 교과서와 참고서가 있고 그것을 누가 열심히 공부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결정되었습니다. 산골에 사는 고학생도 수학정석을 열심히 공부하면 서울대에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학생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생겨 학생의 목표에 따라 공부하는 내용과 심지어는 과목까지 달라집니다. 누구는 수학 선행을 빨리 하고 누구는 물리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등 학생마다 공부의 포커스가 달라집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학부모님은 무엇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 정확한 기준이 서 있지 않습니다. 옆집 철이가 벌써 정석을 시작했다는 소문에 중등수학 2학기 과정을 뛰어넘고 바로 정석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지금 하는 것도 썩 잘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학원에서는 선행을 빨리 하고 올림피아드 준비를 해야 고등학교 가서 잘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도무지 어떻게 해야 될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셜대학원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공부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이 말은 쉽지만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셜대학원 경영진들은 과학고와 서울대를 거치면서 제대로 공부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머리가 좋아서 저절로 잘한 것이 아니라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 끝에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가를 터득한 사람들입니다. 또한 셜대학원은 경영이 안정되어 있어서 수익을 위해 학생에게 필요 없는 수업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경영이 불안한 학원들은 당장의 이익을 위해 신념을 버리고 필요 없는 수업을 권하거나 학부모님이 해달라는 대로 해줘버립니다. 셜대학원은 가장 좋은 방법을 제시해드리고 학부모님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지 않습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 문제를 풀어도 스스로 생각하고 풀어야 하며, 절대적인 공부시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구나 다 아는 것이지만, 방법이 문제가 아니라 실천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셜대학원은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습관을 잡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관리 합니다. 학원에 이유 없이 빠지지 못하게 하고, 집에 가서 공부하는 생활태도가 들게끔 철저하게 숙제관리를 합니다. 그래서 공부를 하는 학생만 학원에 다닐 수 있습니다. 학원의 모든 시스템이, 학생 스스로 공부습관을 만드는데 집중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