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확인하세요.

몇 번 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제대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고1수학을 두세 번 씩 봤다는 학생이 처음 보는 학생보다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대개 중학교 과정을 날림으로 끝내고 고1수학을 바로 배운 경우입니다.
중학교 수학개념을 제대로 이해되었다고 판단이 되면 고1 수학을 배우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음만 급해서 중학교 수학을 제대로 보지도 못했는데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고1수학을 배우면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셜대에서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중학과정을 충분히 소화하고 고1수학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중 3 겨울 방학 때 까지 최소 2~3번 복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과학고에 1) 합격하기 위한 준비와 2) 가서 잘하기 위한 준비로 나누어 설명드리겠습니다.

1) 합격하기 위한 준비

과학고 입시는 다음 2단계로 이루어집니다.

- 1단계 : 서류기반 면접(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
- 2단계 : 문제풀이 면접(수학과학 구술면접)

1단계 서류평가에서는 내신성적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며 면접도 제출한 서류 중심으로 질문합니다. 2단계 면접에서도 중학교 과정을 넘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중학교 수학과학 내신성적을 잘 관리하고, 다양한 독서를 통해 수학과학 상식을 키우면 충분히 과학고 입학대비가 됩니다.



2) 가서 잘하기 위한 준비

과학고에 입학해서 잘하기 위해서는 고등 수학과학 심화학습이 필요합니다.

- 고등수학(공통수학, 대수, 미적분1)
- 고등과학(물리학1, 화학1, 생명과학1, 지구과학1)

과학고는 조기졸업제도가 있어 보통 일반고 진도의 2배 속도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3학기동안 고교수학과학 전과정 완료) 그래서 입학 후 수업을 잘 소화하기 위해서는 고등수학과학 학습을 최대한 해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셜대정규반에서 공부하게 되면 철저한 내신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셜대 수업에서는 중학교 수학, 과학 심화내용까지 설명하기 때문에 면접에 필요한 상식도 키울 수 있습니다.
중등 졸업 시까지 수학정규반 수강 시 고1수학을 최소 2~3회 반복하고 대수, 미적분까지 다양한 진도의 고등수학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과학정규반 수강 시 통합과학 및 유형정리까지 완료됩니다. 따라서 정규반 수학과학 수강만으로도 합격하기 위한 대비와 가서 잘하기 위한 대비를 모두 완료할 수 있습니다.

정규반 수업 외로 수학과학을 좀 더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은 예비중3을 대상으로 중2 겨울에 개설되는 셜대학원 영재원의 과학고대비반 수업을 수강하면 됩니다. 과학고에 합격한 이후에는 셜대학원 고등부에서 과학고내신반을 이어서 수강할 수 있습니다.

대다수의 부모님들께서 ‘다른 아이가 어려운 문제 풀 동안 우리 아이가 쉬운 문제만 풀면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 생각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학생이 심화문제를 어느 정도 다루느냐는 전적으로 학생의 현재 실력에 달려있습니다. 만약 학교 내신수준의 문제를 충분히 이해하고 쉽게 해결할 수 있다면 심화문제에 도전해도 됩니다.
그런데 상당수의 학부모님들이 학생의 실력은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어려운 문제만 풀리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학생은 자기 몸에 맞는 공부를 할 때 실력이 늘 수 있습니다. 그래서 셜대에서는 수준별로 반배정을 하고, 다루는 내용과 과제를 달리합니다.

일반적으로 의대를 진학하는 학생들은 대부분이 일반고 최상위권입니다. 일반고의 경우에도 학교마다 시험 난도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거의 모든 과목에서 실수 없이 1등급을 받아야 의대 진학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전에서 실수하지 않을 정도의 철저한 학습이 필요하며, 모든 과목이 그렇듯 수학도 기본, 응용, 심화 단계를 거친 반복 학습이 필수입니다. 학생마다 중학교 때까지 고교 수학을 얼마나 소화 할 수 있는지는 다르지만, 최소한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고1 수학은 2~3번 반복 학습을 해야 합니다.

또한 개정 교육과정으로 인해 통합 과학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기 때문에(내신 및 수능 공통 과목) 과학도 입학 전 최소 2~3번 반복 학습을 권장합니다.

학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자사고 입시는 보통 2단계 전형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입학시험 대비를 따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 1단계 : 서류전형(내신성적, 출결 등)
- 2단계 : 면접(서류기반 면접)

하지만, 입학 후 성적은 고등교과 학습수준에 따라 결정되므로 고등수학과학 학습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평소에는 수강하고 있는 정규반, 영재원 수업에서 꾸준히 수학과학 학습을 하고, 내신기간에는 A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내신대비를 하면 됩니다. 또한, 주말과 방학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특강을 수강하며 실력을 보완하면 도움이 됩니다.

학원마다 특성이 다르고 내세우는 강점도 다릅니다. 하지만 다음의 세 가지는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첫째, 뒤죽박죽 진도를 나가지 않는가?

2학년 진도와 3학년 진도를 동시에 나가는 경우, 중3 과정을 건너뛰고 고1 수학을 배우는 경우는 위험합니다. 학생의 이해정도나 수학의 각 단원 연관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가르치는 강사가 수학 교육체계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경우입니다. 지금 듣는 수업이 제대로 된 수업인가를 알아보시려면, 먼저 그 강좌의 장단기 진도계획이 뭔지 물어보셔야 합니다.

둘째, 충분한 양의 과제와 피드백이 있는가?

얇은 수학 문제집 한 권 풀고서 한 학년을 다 끝냈다고 말하는 학생을 많이 봤습니다. 십중팔구 기본조차 제대로 안되고 진도만 나간 경우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과제를 하는 시간이 최소 일주일에 4시간 이상이 되어야 하고 모르는 부분을 다 해결하고 넘어가야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셜대에서는 최소학습양이 과제로 제시되고 있으며 질의응답 외에 Test를 통한 피드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셋째, 정기적인 테스트를 시행하는가?

어린 학생들은 아직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자신이 내용을 제대로 아는지 모르는지 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운 내용은 반드시 Test를 하고, 모르는 것을 다시 풀어봐야 합니다.

물론 학원을 많이 다니지 않더라도 셜대 수업만 잘 따라가면 충분히 성적을 잘 낼 수 있습니다.
많은 수업을 듣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배운 내용을 스스로 복습하고 문제를 풀면서 완전히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데 있어서 수업을 듣는 것은 30%밖에 되지 않습니다. 나머지 70%는 배운 것을 스스로 복습하고 문제를 풀면서 자기체득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학원 수를 늘리기보다는 스스로 공부할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학생이 진도를 못 따라간다면 다니던 학원을 줄이고, 남는 시간을 숙제하는데 투자하십시오. 숙제하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셜대 보강시간을 이용하면 됩니다.
셜대에서 내주는 숙제를 꼼꼼하게 다 하고도 시간이 남는 학생이라면, 다른 공부를 더 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