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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입시 작년과 마찬가지로…자사고·일반고 동시선발-이중지원☞기사보기(19/4/15 연합뉴스)

자율형 사립고(자사고)·외고·국제고와 일반고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처럼 자사고·외고·국제고 입시가 일반고와 동일하게 12월에 치러지며,

학생들은 위 학교와 일반고에 이중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사고·외고·국제고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이중지원은 가능하게 됐지만 학생 우선선발이 불가능하게 되면서

경쟁률은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영재학교, 과학고는 불합격하더라도 후기고를 다시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률은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대구지역에서 지원할 수 있는 영재학교, 과학고, 자사고, 외고 경쟁률을 비교한 것입니다.

<대구지역 영재학교, 과학고, 자사고, 외고 경쟁률>

참고로 대구시 교육청에서 공개한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정리해드립니다. (2019년 중3부터 적용)

상세내용은 첨부파일의 2020학년도 대구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전형일정상 구분전형일정상 전기고와 후기고로 나눌 수 있습니다.

2. 전형방법

1) 전기 전형- 전기 학교는 1개교만 지원가능- 학교별로 입학전형 실시계획이 다르게 진행됨

- 불합격할 경우 후기고에 지원가능 (단, 선발·합격·배정되면 입학을 포기할 수 없음)

2) 후기 전형

(1) 선지원 일반고- 학군 제한 없이 1개 지원하고, 추첨 배정고 지원 및 선지원 일반고 재배정 지원도 가능.

(합격하면 차순위 지원은 무효가 됨)

(2) 추첨 배정고- 추첨 배정고 지원에 앞서 희망자에 한해 거주지 상관없이 중점과정 1개교에 지원가능

- 1단계 지원 : 대구 전지역(단일학군) 소재 추첨 배정고 중 2개교(중복 불가)에 희망 순으로 지원.

1단계에서 선발인원의 50%를 선발.

- 2단계 지원 : 지원자의 거주지가 속한 일반학군 내에 소재한 추첨 배정고 중 서로 다른 2개교에 희망 순으로 지원.

선발인원의 10%를 선발.

- 3단계 지리정보배정 : 1,2 단계에서 배정되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지리정보를 통하여 일반학군 내에서 배정.

<추첨 배정고 배정순서>

특목고 또는 자사고 등에 불합격한 경우 2단계 추첨배정 및 3단계 지리정보 배정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